한국 토종 커피 전문점, 카페베네가 시카고 글렌뷰에도 진출
한국 최대 커피 전문점으로 단기간내 성장한 카페베네는 미국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맨하탄 타임스 스퀘어 매장을 시작으로 4개 매장을 개점, 주류 커피 시장에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현재 동부 지역에서는 맨하탄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서 각각 1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지만 2013년 상반기에만
맨하탄과 포트리, 플러싱에 각각 추가 매장을 개점했다. 특히 북카페를 접목한 문화마케팅과
독창적인 한식 샌드위치 개발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미주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드디어 시카고 북부 지역 글렌뷰에도 매장이 오픈되어 커피를
좋아하는 미국인은 물론 우리 교민들도 환영이다.
Caffe Bene
1749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브룩 글렌뷰에 자리 잡은
'카페베네'
커피와 간단한 제빵류를 함께 찾는 미국 시장 고객 취향에 맞춰 카페베네는 미주 시장 진출과 함께
베이커리개발에 초점을 맞추었다. 현재 와플, 샌드위치, 크로아상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약 50종류의 베이커리 메뉴를 보강한 것도 현지화의 일환이다.
우리 교민들에게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하는
추억의 팥빙수 !! 값은 $10.95 !!!
실은 오늘 날씨도 덮고 하여 요기 팥빙수 하나 먹으려 왔다.
드디어 팥빙수가 대령이요.
스푼이 두개인 이유는 둘이서 먹으도 충분하다.
카페베네의 매장의 가장 큰 특징은 유럽풍 인테리어와 책상과 책꽂이가 들어선 북카페다.
매장 한쪽에 마련된 북카페에서는 스터디 모임과 독서에 열중하고 있는 고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자주 들른다는 손님들은 “다른 이들의 방해를 받지 않고 커피와 독서를 즐길만한
카페가 흔하지 않다”며 “따로 독서 공간이 마련돼 있어 왁자지껄한
다른 커피숍 대신 이곳을 찾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와이파이 프리라서 컴도 사용할 수 있다.
손님들이 북 카페에서 공부하는 모습이
아주 좋은 분위기를 보여 주고 있다.
옛날에 외출중 컴퓨터하려면 가까운 맥도날드를
찾아야 했었는데, 이제는 분위기 좋고 조용한 이곳이 명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