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Niagara Falls)'에 가다. 아침 산책겸 도보 여행記

 아침 먹고 산책하며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다 (도보여행기)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 뉴욕 주 나이아가라 폴스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폴스의 국경을 이루는 나이아가라 강에 있는 폭포입니다.
이리호에서 흘러나온 나이아가라 강이 온타리오호로 들어가는 도중에 형성된 대폭포이며

나이아가라 폭포는 두개의 대형 폭포와 하나의 소형 폭포로 나뉘는데
이는 고트 섬(Goat Island)을 기준으로 캐나다령의 캐나다 폭포(말굽 폭포,

Horseshoe Falls)와 미국령의 미국 폭포(American Falls)로 구별됩니다.
소형 폭포인 브라이달 베일 폭포(Bridal Veil Falls)는 미국 영토에 있습니다.

폭포로 인해 주변은 항상 안개가 껴 있으며, 미국쪽 보다는

캐나다쪽의 전망이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인근은 모두가 공원으로 조성이 되어 있어 산책도 하며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길 수 있습니다.

투숙중인 쉐라톤 온더폴스 호텔을 나와아름다운 정원 'Oaks Garden Theatre'의 꽃을 구경하면서

'River Rd'를 건너면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 공원입니다.

 

.지금 부터 캐나다 쪽에서 본 나이아가라 폭포를 도보로 여행하시겠습니다.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

 

 

 

 

 

자~~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이라가라 폭포 구경하려 나갑니다.

물론 걸어서 갑니다.

 

아침 햇살을 받으며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려 떠나 봅니다.

 

아름다운 'Oaks Garden Theatre'의 꽃들이 아침부터 우리들을 반깁니다.

 

나도 아름다운 꽃이 되고 싶다.

 

 

보이는 길은 Clifton Hill Centre St와 River Rd입니다.

 

위의 2층 관광 버스를 타면 나이아가라 폭포 공원 전체를

한비퀴 돌면서 관광할 수 있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이용하세요^*^

 

길 건너 Horseshoe Falls의 물보라가 하늘로 올라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캐나다 국기가 보이며 그 오른 쪽으로 Skylon Tower가 보입니다.

폭포를 육안으로 가까이 보기 위해 전망대로 가 봅니다.

 

캐나다 국기가 휘날리는 걸 보니 여기는 분명 캐나다입니다.

 

여기에 가면 카페며 선물점이며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전망대에 많은 사람들이 아침 일찍 부터 폭포를 구경하려 나왔군요~~

 

자세히 볼려면 동전을 넣는 망원경도 있습니다.

 

드디어 미국 쪽 폭포입니다.

왼쪽은 'American Falls'이며 오른쪽은 'Bridal Veil Falls'입니다.

미국 쪽 아름다운 나이아가라 폭포의 명장면입니다.

 

폭포 밑에는 유람선 '안개속 숙녀호'가 운항중이군요^^

다음에 저걸 타러 갈겁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중에 가장 위엄이 있는 캐나다 쪽 폭포

'Horseshoe Falls, 말굽 폭포'입니다.

이 장면이 나이아가라 폭포 중 가장 멋있는 장면입니다.

 

정말 유람선이 안개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유람선 이름이 'Maid of the Mist 안개속의 숙녀호'입니다.

 

말굽 폭포를 조금 멀리서 본 풍광입니다.

가까이에서 볼려면 물보라 때문에 우의를 입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도보로 나이아가라 폭포를 함께 보셨습니다.

폭포를 볼때마다 그 위용의 웅장함과 자연의 신비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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