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의 명소, 2차 대전의 종전을 기념하는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 동상'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 동상

 

미드웨이 항공모함 바로 옆에는 조그마한 공원 'Waterfront Park'이

 

있는데,이공원에는 2차 대전의 종전을 기념하는

 

각종의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2차 대전 종전 당시 뉴욕타음즈에 대서 특필되어 유명한 '수병의 키스'라는

아주 크고 유명한 조형물도 볼거리입니다.

가시거던 잊지말고 그앞에서 꼭 기념사진을 찍어세요.

나중에 기념이 됩니다.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

2차 세계대전 종전을 상징하는 수병과 간호사의 키스 주임공인

'에디스 셰인'이 LA자택에서 향년 9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가족들이 전했습니다.

이 사진은 일본이 항복을 선언한 1945년 8월 14일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솓아져 나온 인파 속에서 해군 복장의 수병이 간호사 복장의 셰인을

끌어안고 키스하는 모습을 담은 것입니다.

 

2차 세계대전 종전 당시 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서

피차 누구인지도 모른체 무아지경으로 키스하고 있는 명장면.

 

저명한 사진작가 알프레드가 촬영한 이 사진이 잡지에 실리여

종전을 상징하는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재미나는 것은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 1970년까지 알려지지 못하다가

셰인이 사진속 인물이 자기라는 것을 편지로 사진기자에게 보냄으로 밝혀졌습니다.

해군 복장의 남성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키스장면은 남사시럽어 관두고 어께동무하고

다정히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뒤에는 현역 항공모함 두척이 보입니다.

 

사람이 종아리밑에 있군요. 이렇게 동상이 큽니다.

 

에디스 셰인과 또같은 크기의 모형과 함께

 

당시 뉴욕의 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했던 셰인은 그 당시를 회상하며

"키스를 하는 동안 우린 무아지경이었다. 그의 이름조차 물어보지 못했지만

그가 전쟁에서 국가를 위해 싸웠기 때문에 키스에 응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젊은이들이 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왼쪽 사진이 종전 당시 젊었을 때 사진이고 오른쪽은 현재 고인된

 '에디스 셰인'의 모습입니다.

셰인은 간호사, 교사, TV프로듀서로 일했으며, 사진 속 주인공으로 밝혀지면서 부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각종 전쟁기념행사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미드웨이 항모의 갑판에 함재기가 보입니다.

 

모두들 사진 찍기 바쁩니다. 발밑에 있는 조그마한 것은 안내판입니다.

 

동상이 엄청 크서 밑에 있는 사람들이 조그맣게 보입니다.

 

워터프론트 파크로 가는 길입니다.

 

아래 사진은

각종의 군인들의 동상앞에서 연설하는 밥 호프의 동상입니다.

잔디 광장을 지나 부둣가로 향하는 길목에서 '코메디의 황제'

밥 호프(1903-2003)를 기리는 철제 동상들도 볼 수 있습니다.

영국 출생으로 브로드웨이에 진출해 미국 최고의 코메디언으로

인기를 얻으며 2차대전과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등

해외 위문공연에도 앞장서 천만명에 달하는 미군들이

그의 위문공연을 관람하는 등 전쟁에 지친 군인들에게

그는 실로 영웅이나 다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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