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억 여행] 새연교와 서귀포유람선
작년 이맘때 마라도 여행 계획으로 마음이 들떠 있었는데
당일 마라도 일대에 풍랑관계로 배가 떠질 못해 "꿩대신 닭"이라고
서귀포에서 계획에도 없던 유람선 관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새연교와 푸른 하늘, 새파란 파도 물결, 흰 갈매기를
벗삼아 서귀포 앞바다를 유람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였습니다.
새연교란 서귀포항과 앞에 있는 새섬을 연결하는 아름다운 다리로
중간에는 돗단배의 돗대처럼 우뚝솟은 마스트며 쭉 뻗은 다리의 곡선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중의 하나가 서귀포일 것입니다.
서귀포 앞바다의 해안 절경을 유람하는 유람선 관광도 아주 매력적인 명품 관관여행의 하나입니다.
배타기 전 시간이 있어 새연교를 다녀봤습니다.
이 새연교로 인해 서귀포 여행이 더욱 빛나 보였습니다.
새연교와 새섬과 더불어 서귀포 모두가 관광명소로 더욱 돋보였습니다.
뒤에 보이는 항구가 유람선 선착장입니다.
많은 크고 작은 유람선들이 떠날 준비를 하고 있군요.
우리도 시간이 다 되었으니 그곳으로 가 봐야겠습니다.
드디어 유람선에 승선하여 배의 갚판위로 오라 왔습니다.
또 새연교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 하나~
정말로 사진이 없으면 추억도 없습니다.
여러분 어딜 가시던지 여행사진 만큼은 열심히 찍어 두세요.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습니다.
새섬을 옆을 하고 유람선이 서귀포 앞바다를 향해 출발하고 있습니다.
좌우에 등대를 바라보고 소형 선박이 가고 있습니다.
옆에 보이는 곳이 서귀포시인 것 같습니다.
새연교와 서귀포시를 멀리하고 서귀포 앞바다를 유람하고 있습니다.
유람선 뒷전에 있는 태극기가 유난히 바람에 휘날립니다.
태극기를 보니 여기가 고국 대한민국 제주도 서귀포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떠오릅니다.
뱃전에 부딧쳐 흐터지는 새파란 바다의 흰 물결.. 그리고 푸른 하늘..
서귀포 앞바다를 다 유람하고 서귀포 항으로 돌아왔습니다.
날씨도 좋았고 푸른 하늘과 갈매기들을 벗삼아 서귀포 앞바다와
해안 절경과 작은 섬들을 잘 구경하고 많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뱃전에 부딧치는 파도의 흰 물거품과 새파란 물결 바다가
아름다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서귀포의 시원한 앞바다를 구경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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