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생일 기념 파티는 가족과 함께 조촐하게 보내고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지라 부부 함께 크루즈 여행을 꺼나기로 했다.
먼 곳은 삼가하고 가까운 미동부 캐나다 크루즈를 택하고
쉬면서 즐기기로 했다.
YouTube Bohemian Vlog로 보스톤 시티 투어를 보시겠습니다.
보스톤은 여러 차례 방문한 경험이 있고 주어진 시간에 마춰 크루즈 배로 돌아와야 하는
제약이 있어 보스톤 시티 투어 버스를 타고 여행을 했다. 대도시 경우
시티 투어 버스를 타면 편리한 경우가 많다.
팔순이란 '산수'라고 말한다. 병 없이 하늘이 내려 준 나이라고 표기돼 있다. 병이 없다는 말은 누워 있지 않고 움직이며
생활하는 데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고 이해를 해야 할 듯하다. 나이 팔순인데 병이 없을 수는 없다.
아무튼 지금까지 살아 있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그 사실 하나 만으로도 나는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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