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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아름다운 풍경 [교토 일본여행]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벚꽃과 단풍의 명소로 유명한 아라시야마는 교토에서도 단연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경승지다. 그런 
아라시야마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것이 ‘도게츠교’라는 큰 다리로
그 일대는 교토의 
자연을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인기다.

치쿠린竹林 교토의 유명한 대나무 숲길.
일본의 유명 영화인 게이샤의 추억 촬영지로도유명한 이곳은 아라시야마 대나무숲길 보다 더 길다.

치쿠린竹林을 둘러 보고 다음은 아름다운 도게츠교를 찾아 갑니다.
이정표에 빨간 단풍잎이 있는 것을 보면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가 봅니다.

뱃사공이 노를 젓는 야카타부네(지붕이 있는 놀잇배)를 타고 1km 상류로 거슬러 올라간 다음 되돌아오는 30분 코스의
유람과 3인승 렌탈보트를 빌려 유유히 흐르는 강에서 뱃놀이를 즐기는 등 옛 풍류를 즐길 수 있다. 

유유히 흐르는 오이 강에 수수하지만 견실한 분위기의 도게츠교가 놓인 모습은 실로 장대하다.
보트 놀이나 
관광선을 타고 유람 등도 할 수 있어 관광스팟으로 찾는 이가 많다.

도게츠교가 놓인 강은 오이 강이라 하며 그 상류를 호즈 강, 하류를 가라 강이라 한다. 다리가 놓인 것은
834~848년경으로 그 후 1259~1274년경부터 ‘도게츠교(渡月橋)’라 불리게 되었다.

1934년에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토대로 다시 지어졌는데, 다리 위 난간에는 아라시야마 자연
조화를 이루도록 노송나무를 사용했다.

순서를 기다려 인력거 투어를 한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전망이 펼쳐진 교토 근교의 아리샤야마를 탐방하는 최고의 방법을 소개합니다! 인력거를 타고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곧게 뻗은 대나무 숲을 둘러보고, 숲 한가운데 자리한 사찰과 신사 도게츠교 
어느 코스든 고즈넉한 분위기에 푹 빠져보세요. 

 아라시야마 ‘도게츠교’ 주변 풍경

도게츠교 남쪽 끝에 펼쳐진 ‘아라시야마 공원 나카노시마 에리어’는 방대한 규모의 자연공원으로
산책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봄에는 일대가 핑크빛 벚꽃으로 물들어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