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렘탑 제로니모스 툭툭이 리스본 포르투갈 여행
리스본은 포르투갈의 수도이다.
리스보아 현의 중심도시이자,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도시다.
대서양에 면한 항구 도시로, 인구는 564,477명 이다.
벨렘 탑 Torre de Belém
리스본의 서쪽에 있는 벨렘 지구. 조선소와 부두가 있었던 곳으로, 인도와 아메리카 대륙 탐험의 시발점이 된 곳이다.
벨렘은 코메르시우 광장에서 E15 트램을 타면 30분밖에 걸리지 않아 가볍게 갔다 오기도 좋은 편이다.
벨렘의 상징 벨렘 탑. 포르투갈 탐험가들의 승하선 지점이었던 곳이다.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판타지 영화에서
나올 법한 비주얼로 많은 여행객의 포토스팟이 되기도 한다.
제로니무스 수도원 Monastère des Hiéronymites
가장 아름다운 수도원은 바로 제로니무스 수도원으로, 대항해 시대 동안 찬란한 문화를 꽃피운
포르투갈의 부와 권력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리스본 발견기념비 Monument to the Discoveries
벨렘지구의 테주강변에 있으며, 대항해시대를 열었던 포르투갈의 용감한 선원들과
그들의 후원자들을 기리는 기념비이다.
에그타르트
포르투갈어로 에그타르트는 파스텔 데 나타 Pastel de Nata. 그래서 포르투갈이 원조인 만큼 이곳에서 에그타르트를
지나치는 것은 엄청난 실례. 한국에서도 전국의 모든 떡볶이가 맛있지는 않은 것처럼, 이곳의 모든 에그타르트가 맛있다는 뜻은 아니다. 그 말은 즉슨 에그타르트 맛집도 분명 존재한다는 말씀. 리스본에서 절대로 놓쳐서는 안 될 에그타르트
맛집은 바로 파스테이스 드 벨렘 Pastéis de Belem이다. 사실 레시피의 출처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이지만
1837년에 최초로 만든 곳은 파스테이스 드 벨렘이라고 한다.
원조 에그타르트 모양
그들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에그타르트를 굽는다. 여러 곳에서 모방을 시도해도 똑같이 만들 수는 없어 더욱 베일에
싸인 레시피인 셈.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하는 비결을 가진 맛집이기에 에그타르트뿐만이 아니더라도
여러 다른 종류의 포르투갈 전통 빵들을 먹어보길 적극 추천한다.
툭툭 반나절 투어
툭툭이 타고 마지막 오른 곳은 리스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전망대의 예쁜 간이 커피 가게이다.
리스본 전망대 Miradouro da Senhora do Monte
리스본의 여러 miradouro 중에 가장 높은 곳에 있어 도보보다는 트램이나 툭툭을 통해 가는 것을 추천한다.
맥주를 사 들고 해질무렵에 맞춰 가는 것이 좋다. 리스본은 야경보다 일몰이 예쁘다.
전망대서 본 리스본 풍경
타고온 리스본 툭툭이 인증샷
툭툭은 리스본의 좁은 거리, 알파마(Alfama) 및 무라리아(Mouraria)와 같은 유서 깊은 지역을
관광하기에 완벽한 교통 수단을 제공합니다.
RESTAURANTE MARISQUEIRA POPULAR, Lisboa
인기있는 해산물 레스토랑
저렴한 가격에 전형적인 포르투갈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멋진 것은 없지만 중앙에 있고 음식이 좋습니다.
정어리 요리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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