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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시카고

후진타오가 방문한 오바마의 정치적 고향 '시카고'

 

후진타오가 이번 방미기간 중 워싱턴 D.C.이외의 유일한 방문지가 시카고입니다.

시카고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며

미 중서부 경제의 중심지입니다.

그래서 후 주석이 정치적 경제적 메세지를 담고 시카고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상은 시카고 언론들이 한 말입니다.

 

지금 부터 시카고에 대하여 포스팅을 좀 할려고 합니다.

시카고 지역에 살면서 등잔 밑이 어둡다고

시카고에 대해선 그 동안 많은 것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우선 제일 먼저 오바마와 시카고 야경입니다.

 

 

이 가게는 시카고 네이비 피어내에 있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내외에 관한 모든 기념품을 파는

오바마 전문 기념품 가게입니다.

Navy Pier

600 East Grand Avenue, Chicago, IL 60611

1-312-595-7437

 

시카고 네이비 피어는 시카고 미시간 에비뉴 동쪽 위치하며

미시간 호수의 이 항구는 원래 2차 세계대전 당시

해군 훈련기지였습니다.

 

이 기념품점에는 오바마 대통령 내외의 인형이며 티셔츠 찻잔 등

오만가지를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나는 사실은 현직 대통령을 상품화 하여

관광 상품으로 관광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념품이 그리 비싸지도 않다는 사실입니다.

과연 한국서도 현직 대통령을 관광 상품화하여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판매할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해 집니다.

미국이 자본주의 국가임에는 이것을 보면 틀림없습니다.

돈이 된다면 대통령 초상도 관광상품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시카고 야경입니다.

이 사진들은 아이폰으로 찍아서 좀 촛점이 흐리네요.

 

멀리 트럼프 타워 빌딩이 보입니다.

 

성조기가 24시간 휘날리는 건물은 시카고 트리뷴 빌딩입니다.

 

연필심 처럼 뾰족한 빌딩은 푸루덴셜 빌딩입니다.

 

가장 높은 빌딩은 트럼프 타워 빌딩입니다.

 

어제는 소말리아 해적으로 부터 청해부대가 삼호 주얼리호를 구출한 기쁜 소식과

오늘은 한국이 숙적 이란을 꺾고 4강에 진출해 짜릿한 소식에

미국에 사는 교민으로서 매우 기쁩니다^*^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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