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yman Island의 조지타운 풍경과 United Ghurch와 생선 가게.
케이먼 아일랜드는 규바와 자마이카에서 가까운 아주 작은 섬나라로, 영국의 해외 영토중 하나여서
모두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전체 인구는 약 55,000 명 정도이고, GDP(Gross Domestic Product)가 4 만 4 천 불이니 꽤 잘 사는 나라였다. 알고 보니 이 섬 나라는 국제 금융의 중심지였다. 수도인 조지타운 이곳 저곳의 높은 건물들은 다 은행 건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은행들이 많이 보였다. 전세계에서 다섯 번째 가는 뱅킹 센터이고
이곳에 있는 은행의 종류만도 300여 개나 된다고 하니 과연 대단했다.
왼쪽의 크루즈 배가 모선인 MSC Armonia호입니다.
아름다운 조지타운 해변 풍경
드디어 카리브 해의 케이먼 제도에 상륙했습니다.
1864년에 제임스 엘름슬리 목사는 세인트 메리의 고센 총회에서 50세의 나이에
케이먼 사람들을 위한 장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케니맨 제도로 파송되었다.
엘름슬리 목사는 말을 타고 보트를 타거나 도보로 교회를 세우고 있는 그랜드 케이먼 섬 전체를
여행했습니다. 그 중에 조지 타운의 교회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딴 엘름슬리 교회는
이전 성공회 교회 부지에 세워졌으며 1838년에 허리케인으로 파괴되었다가
1920년에 재건 되었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1920 년대에 Rayal Bodden 대위에 의해 지어졌으며 주목할만한 특징이 있습니다.
해군 건축가 인 Rayal 선장은 배의 선체 형태로 지붕을 거꾸로 뒤집어 디자인했습니다.
강도와 아름다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스노클링하는 곳으로 장비도 빌리고
밑이 유리로 된 카약을 타고 즐길 수도 있습니다.
조지 타운 해변가에서
해변가 생선가게
지금 막 잡아온 붉은 열대어가 손질되고 있습니다.
인근 동네 사람들이 이 싱싱한 생선을 사가는가 봅니다.
도보로 조지 타운 해변가를 거닐며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거닐다가 배가 고프면 레스토랑에 들려
식사도 하고 카페에서 차도 한잔 하는
아주 평화로운 케이먼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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