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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카 여행/케냐

아프리카 초원의 신사 기린을 만나 반갑고 즐겁다.[케냐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 #11]



마사이마라 초원의 신사 기린


매년 마사이마라엔 세계 각국에서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든다고 한다. 

아프리카라는 지역적 특수성이 갖는 여행의 조건과 오두막 수준을 겨우 벗은 숙소의 불편함 등등을 

생각하면 엄청나게 많은 숫자이다. 무수한 악조건을 기꺼이 감수하면서까지 이곳에 여행객들이 몰리는 

이유는 빌딩과 자동차가 즐비한 도시에선 결코 경험할 수 없는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온몸으로 접하고픈 사람이 그만큼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 기린을 만나 보러 가자.



아프리카 하면 누구나 떠올리는 그림이 있다. 드넓은 초원, 끝없는 지평선, 한가로이 풀을 뜯는 동물들… 

그 사이를 차 지붕이 열리는 사륜구동 미니 밴을 타고 달리는 그림이다. 자연 그대로의 

야생 동물들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 바로 케냐 마사이마라 사파리 투어이다.


사파리 투어 차량 뒤로 많은 누 무리가 떼를 지어 보인다.

케냐 마사이마라 초원에서 볼 수 있는 장관이다.



기린 부부와 사파리 투어 차량



기린 가족들인가 보다.



아프리카 초원의 신사 기린 (Giraffe)가족으로 기린 부부와 자식 같다.
아프리카 사파리 중 만나는 어떤 동물보다 왠지 더 반갑고 아름다운  풍경이다.




한 곳을 바라 보고 있는 기린 4가족

어딜 가나 목적지도 하나일테겠지요^^



늠늠한 기린과 얼룩말


사파리 투어 다녀온 사람들마다 인생 최고의 순간으로 꼽는다는 그 장면들은 

BBC나 CNN 등 영향력 있는 매체에서 역시나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다큐벤터리 사파리 투어의 명 장면으로 매년 선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