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 박물관을 찾다.
헤밍웨이의 대표적인 소설 ‘노인과 바다’도 아바나에서 조금 떨어진
고히마르 마을이 주 무대입니다. 고히마르 마을에 가면 헤밍웨이가 살았던 곳
핀카 라 비기 아 (Finca la Vigia)의 전원주택을 박물관으로 꾸며 놓았습니다.
자유와 낭만을 사랑했던 헤밍웨이의 유품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헤밍웨이의 집 옆으로는 4층 높이의 높지 않은 타워가 하나 있었는데,
역시 이곳에도 헤밍웨이와 관련된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헤밍웨이 생가를 박물관으로 꾸며 놓았다.
박물관 입구를 보면 종이 달려 있다. 누구나 기념으로
한번씩 타종하고 가면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박물관 약도
박물관 앞뜰에서 누렁이가 평안히 잠에 빠저 있다.
헤밍웨이가 고양이를 좋아헸는데,
개도 좋아했었나?
바오바브나무는 3000년이나 생존할 수 있는 식물로 짐바브웨와 나미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주로 서직한다.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 왕자’에도 등장해 대중에게도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그런데 헤밍웨이 생가에서 바오바브 나무를
만나다니 신기하고 반가왔다.
아프리카에 간 셈 치고 바오바브 나무에서 기념 샷
입구에 많은 동물 박제가 장식되어 있다.
헤밍웨이가 사냥을 좋아했다는
증거 같다.
응접실 같은 모습
집안 곳곳에 동물 박제가 있는 걸 보면 아프리카에서
사냥을 즐긴 헤밍웨이 취향을 알 수 있다.
기록을 보면 쿠바 공산화된후 이 아름다운 건물을 압수했다가
나중에 메리 헤밍웨이가 쿠바에 기증한 것으로 되어 있다.
쿠바는 헤밍웨이 때문에 횡재한 셈이다.
지금도 헤밍웨이를 만나러
많은 관광객 찾아온다.
특히 미국서 헤미웨이의 발자취를 보러 온 관광객들이 많다.
그중 우리도 포함이 된다.
헤밍웨이 박물관 앞에서 기념으로 인생샷 한장!
다음에 여길 방문하시면 뒤에 보이는 박물관 입구
왼쪽에 위에 있는 종을 꼭 타종하시라!!
세계 평화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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