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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여행 10] 민속춤 탱고 공연도 보고 전통 움식 아르헨티나 BBQ아사도를 즐기다.(산타 수산나 목장/Buenosaires)




승마와 말타기를 마치고

탱고춤 공연과 전통음식 아사도 식사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세가지!

축구, 탱고 그리고 바베큐 아사도이다.

탱고와 축구는 너무나도 잘 알지만, 아사도는 좀 궁금하다.

석쇠가 있는 빠리샤에서 고기를 굽는 것을 아사도(Asado)라

한다. 아르헨티나 여행시 음식의 필수 단어이다. 

아사도는 돼지고기 목살, 소고기 안심,

초리조(생소시지), 닭고기 등을 

굽는데 조리 시간은 4시간

이상 소요된다.



사회자가 탱고 민속 공연을 소개한다.

마치 한국의 극장식 쇼 공연 처럼

식사를 하며 즐긴다.



멋진 탱고 춤의 모습


나중에는 손님들과의 춤이 시작된다.


가우초들이 탱고를 너무나도 잘 리드하고 있다.

물론 자기네 나라의 춤이라 그건

몰라도 춤추는 폼이 멋지다.


춤 추는 사람은 춤 추고 배고픈 사람들은 

민생고를 먼저 해결한다.


앞으로의 멋진 여행과 건강을 위하여

건배





아르헨티나는 소고기와 와인의 나라답게

아사도가 푸짐하다.



고기를 많이 먹을려면 Salad

많이 먹어야 한다.




푸짐한 아사도

고기가 양념이 전혀 되지 않고 소금만 뿌려 구워 먹는다.

뭉태기 고기다. 고기가 정말 흔해 보인다.


디저트도 나오고 이제 식사도 끝난다.

아사도가 여기 전통 음식인데, 여기 사람들은 이 음식에

잘 익숙해 있지만 처음 먹는 우리들에겐

조금은 낯설다. 우리는 귀한 고기를

양념에 숙성해 먹는데

여기 아사도는 생고기 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