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리비안 크루즈 여행/동부 카리비안 크루즈

드디어 첫번째 기항지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 상륙하다.(San Juan/Puerto Rico)



카리브해에서 3박하고 산후안에 상륙하다.


푸에르토리코는 미국의 주(state)는 아니지만 테리토리(territory)에 해당하는

준주이기 때문에 미국 시민권자나 합법적인 거주자들은 국내 여행 하듯이 여권 없이

운전면허증 등 정부가 발행한 신분증만으로도 여행할 수 있다. 단 미국과 푸에르토리코 사이

다른 제3국을 경유할 경우는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미국 비자 소지자의 경우 만일을 대비해

여권을 지참하는 게 안전하다. ‘타이노’라는 인디언의 나라였던 푸에르토리코는 1493년 콜럼버스에게

발견되면서 열강의 침략 전쟁을 겪어야 했다. 따라서 산후안에는 제국주의 시대 잇따른

침략에 대비해 곳곳에 세워진 요새가 여전히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타고 온 크루즈 선 'MSC DIVINA'


승객들이 하선하는 모습


산후안 항구의 건물과 비교하니

크루즈배가 엄청 크다.


Parque Barbosa Park의 아름다운 해변

산후안에 도착하여 제일 처음으로

밟아보는 모래사장이다.


Parque Barbosa Park

Avenida Las Americas, San Juan 00911, Puerto Rico


산후안 시민들이 즐기는 해변이 있는 공원이다.



산후안에서 추억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을 상륙하여 처음으로 바라보는

시원한 해변에서 바람도 쉬고

인증사진도 찍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