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한인 타운 푸드코트를 가다.
베이징 한인타운 왕징신청의 "푸드코트" 음식점 메뉴도 모두
한국어로 되어 있으나 가격표를 보면 한자 "元"으로 표시가
되어있다. 즉 지불하는 화폐단위는 인민폐를 뜻한다.
여기는 완전 한국 분위기다. 한글 간판에다
눈에 익은 한국 음식 그리고
조선족 아줌마들이 거의
모든걸 주관한다
.
간판이 한글 한자 영어로 표기되어 있어
낯설지가 않다.
영변 냉면을 한번
시식해 보고 싶다.
한글과 한자로 된 메뉴
가격은 모두 인민폐이다.
음식은 우리 한국 음식인데
가격이 인민폐로 표기되어 있어
여기가 중국이란 걸 느끼게 된다.
손님들이 만원이다
모습을 보니 중국 동포나 한국 유학생들인 것 같다.
한글 간판을 보니
중국이 아닌 완전 한국에 온 기분이다.
일반 밑반찬 모습
이 밑반찬은 처음 본다.
찹쌀 순대
김밥
메밀 냉면
중국에 와서 시원한 메밀 물냉면을 먹어 본다.
한국 동포가 만들어 준 물냉면이
역시 한국 맛이다.
외국에 와서 열심히
살아 가고 있는 동포들을 보면
마음속으로 격려를 이낌없이
보내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