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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중 국

[중국/베이징여행 11 ] 북경의 명소 서태후의 여름별장 이화원을 가다.(이화원/북경/China)



세계문화유산 이화원을 가다.


北京市 海淀区 海淀区新建宫门路19号

이화원은 북경 서북부의 해정구에 위치한 정원 공원이자 궁전이다.
주로 60m 높이의 만수산과 쿤밍호에 많은 공을 들여서 공사를 하였다.
이화원의 면적은 2.9평방킬로미터이고 이중에 3/4이 호수로 구성되어 있다.
쿤밍호는 2.2평방킬로미터를 차지하며, 사람을 동원해서 바닥을 파낸 완전 수작업 호수이다.
파낸 흙은 만수산을 쌓는 데 사용되었다. 7만 평방 미터의 공간에 궁과 정원 그리고
고전적인 건축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이허위안(颐和园 yí hé yuán 이화원 Summer Palace)

북방산천의 웅장함과 물의 고장 강남의 아름다움을 갖추고 있는 박물관 형식의 황실 정원이다. 곤명호와 만수산










17공교
곤명호 동쪽 제방과 호심의 남호도를 연결하는 대형 석교로서 총길이 150m이다.

교두와 난간 기둥에 도합544마리 돌사자가 조각되어 있는데 형태가 같은 것이 하나도 없다.


1750년 건륭제 재위 15년에 공사를 개시하였다.

솜씨좋은 장인들은 정원양식의 다양한 궁궐을 창조해 내었다.

쿤밍호는 기존의 작은 연못을 확장하여 항저우의 서호를 모방하여 만들어졌다.

1860년 제2차 아편 전쟁으로 영프연합군의 공격에 의해 수난을 당했고, 모조리 약탈 당했다.

1900년에도 의화단의 운동 때도 8개국의 서양 열강에 의해 공격당하였다. 다행히도 완파되지는 않아서,

1886년과 1902에 서태후에 의해 재건되었다. 1888년 현재의 이화원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게 되었는데,

서태후는 이곳을 여름 피서지로 사용하였다. 서태후는 이곳을 재건하기 위해,

해군 예산 30만은을 유용하여, 재건과 확장에 쏟아부었다고 한다






이화원은 만리장성과 같이

사람들 인력으로 만들어진 인공호수란 점에

크게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때 동원된 많은 노역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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