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 Pescara에서 어머니날 디너를
Di Pescara
2124 Northbrook Court
Northbrook, IL 60062
(847) 498-4321
어머니날을 그냥 넘길 순 없다.
그렇다고 자식들한테 강요할 수도 없고 눈치를 보니
큰녀석은 어머니께 용돈을, 작은 녀석은 식사 대접으로 낙착을
보았는가 보다. 그래서 좋아하는 시푸드 레스토랑으로 갑니다.
식당이 분주한 날 꼭 그때에 가야 하나 하지만,
이게 날자를 넘기면 기분이 좀 그렇지요.
어머니날 그날 가는게
기분이 최고입니다.
아래 손가락 추천은 힘이 되고 감사한 일이지요.
↓↓↓
메뉴에도 'Happy Mother`s Day'
어머니날에는 레스토랑도 눈치있게 멋지고 비싼 메뉴를 표시나게 붉은 색으로 치장
그래서 'Alaskan King Crab & Lobster Boil'로 결정
제일 위에 Lobster가 자리하고
밑으로 King Crab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밑으로 새우와 치킨 소세지,
감자, 옥수수, 빵이 보입니다.
Lobster의 흰살입니다.
King Crab의 게살입니다.
어머니날은 꼭 자식들 한테 대접받는 날이 아니고
이날 만이라도 어머니의 은혜와 희생를 다시
한번 잘 기억하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이런 행사가 연결 고리가 되어
부모 자식간의 아름다운
소통이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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