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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아름다운 스톡홀름 시청사 [스웬덴 북유럽여행]

스톡홀름 시청사(스웨덴어: Stockholms stadshus)는 
스웨덴 스톡홀름의 시청 건물이다. 쿵스홀멘섬 동쪽 끝에 위치한다. 노벨상 기념 만찬이 열리는 장소이다.
스웨덴의 건축가 랑나르 외스트베리(Ragnar Östberg)가 설계를 맡았으며 1911년부터 1923년까지 공사가 진행되었다.
공사 과정에서 약 800만 개에 달하는 벽돌, 1,800만 개 이상에 달하는 타일이 사용되었다.

스웨덴은 국토가 우리나라의 5배이며, 인구가 작아 해외 이민자들을 많이 받아들이고 있는데 한인은 약 1,300명 정도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9,000명 정도가 해외 입양아들이다. 한국에서는 1991년 개봉한 최진실 주연의 영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을 통해 입양아 문제가 많이 알려져 있다.


겨울은 영하5도, 한 여름은 평균 15도를 유지하며, 눈,비가 많이 내리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또한 한여름은
백야가 지속되고 한겨울은 흑야가 지속되며 해가 오후 한시쯤 떴다가 금방 사라져 해가 거의 없는 곳으로
스웨덴은 ​입헌군주국으로 왕에게 투표권이 있으나 공정한 국정운영을 위하여
왕은 투표를 하지 않는다는 나라이기도 하다.


건물 내부는 청색 홀, 금색 홀로 나뉜다. 푸른색을 띤 바닥 타일로 장식된 청색 홀에는 10,270개의 파이프로 구성된 
오르간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오르간은 스칸디나비아에서 규모가 큰 오르간이다. 청색 홀의 위쪽에 위치한 금색 홀에는
스웨덴의 역사를 소재로 한 대형 타일 모자이크 작품, 금박 장식을 한 모자이크 벽화가 설치되어 있다.

시청사와 멜라렌호 연안 사이에는 소규모 공원이 설치되어 있다. 공원 안에는 15세기 스웨덴의 혁명가 
엥엘브렉트 엥엘브렉트손(Engelbrekt Engelbrektsson)의 동상, 스웨덴의 조각가
칼 엘드(Carl Eldh)가 제작한 조각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매년 12월이면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스톡홀름 시청사(스웨덴어:  Stockholms stadshus)는 지금도 세계각국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 오고 있다.

시청의 한쪽에 있는 스톡홀름을 건설한 비리예르 얄(Birger Jarl)의 무덤이다.

 이 비리예르 얄은 독일의 함부르크의 도시를 건설한 도시 건설 설계사를 데려다가 스톡홀름의 도시를 만든
사람으로 스톡홀름 건설을 책임졌던 사람이다. 


스웨덴 사람들은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그래서 감라스탄이나, 스웨덴의 도시 분위기가, 독일의 함부르크의 건물의 모습과 많이 닮았다고 한다. 그의 무덤은 지금, 스톡홀름 시내를 바라보는 자세로 황금색으로 치장하고 누워있다.

시청사 타워는 미야자키 하야오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시계탑의 모델로도 유명하다.

청사 남동쪽에는 106m에 달하는 높이를 가진 탑이 설치되어 있는데 탑의 꼭대기에는 스웨덴을 상징하는 3개의 왕관이
장식되어 있다. 시청사의 탑은 엘리베이터 또는 365개의 계단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탑 안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스톡홀름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스웨덴 스톡홀름은 발트해 연안의 항구도시로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곳이라 북부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리운다.
스톡홀름은 예로부터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패권을 차지 하고 있는 곳이다.


시정사를 배경으로 인증샷

아름다운 스톡홀름 배경으로

스톡홀름 시청사는 1923년에 지어진 건물이에요. 붉은 벽돌을 쌓고, 이탈리아 로마풍의 느낌이 나는
‘로마네스크(Romanesque)’ 양식을 주로 따랐어요. 

스웨덴은 북유럽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역사적으로도 스칸디나비아 지역의 패자로 군림하는 등 전통적으로 북유럽을
주도하는 국가다. 한반도의 2배인 42만㎢의 국토에 인구 약 1천만 명이 산다. GDP가 6만 4000불로
덴마크와 비슷하고 노동집약적인 중공업이 발달했다.

스톡홀름 시 행정의 중심인 시의회

스톡홀름 시청사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 건물로 손꼽힌다. 1923년 라구나르 오스토베리에 의해 세워진 스톡홀름 시청사에서는 매년 12월에 노벨상 시상식 및 축하 만찬이 열린다. 시청 안에서는 이탈리아 광장을 연상케 하는 블루홀, 1800만 개 이상의 금박 모자이크로 장식된 골든홀, 스톡홀름 시 행정의 중심인 시의회 회의장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 건물로 손꼽히는 스톡홀름 시청사 내부 모습. 1800만개 이상의
금박 모자이크로 장식된 골든홀 모습이다


시청사 ‘Golden hall’에는 스톡홀름 도시를 수호해준다는 멜라렌 호수 전설의 여왕이 모자이크 되어 있다

시청사로 가는 길에 올려다 본 하늘은 눈이 시리도록 푸르다스웨덴 사람들이 그 긴 겨울을 무엇 때문에 견디는지
알 것만 같은 날씨다
멜라렌 호수(Mälaren Laken)를 앞에 두고 외따로 우뚝 서 있는 시청사는 겉모습만
봐서는 관공서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