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카카 호수 위의 우로스 섬을 찾아 가다
지금은 페루 땅이면서 '푸노'라는 도시에 속해 있지만, 이곳 우로스 섬은
언제부터 그곳에 있었는지 조차 불분명한 곳이다. 그 넒은 티티카카 호수 위에
갈대로 섬을 만들어 살기 시작한 시기 또한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들이 왜
이런 섬 속으로 들어 갔는지, 왜 인간 세상으로 나오지 않고 호반
위에서 그 불편한 삶을 유지하고 살아가는지 조차
그 이유를 정확히는 알 수 없다.
호수 면 위에 '토토야'라는 갈대를 묶어 만든 거대한 인공 섬, 우로스 섬.
이 곳엔 아직도 원시적인 삶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우로족이 있다.
그들은 오늘도 관광객인 우리들을 반겨 주고 있다.
이 섬의 원주민은 오래전부터 티티카카 호반 부근에 살던 우로족이었고,
그 우로족이 어떤 외부세력의 침입으로 티티카카 호수로 배를 타고
들어가 갈대로 섬을 만들어 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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