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재회를 악속하다.
대학을 졸업한후 반백년 만에 만나다.
서로의 건강을 위하여
해녀 할매집에서 그간의 회포를 풀며 부산의 진미 해물을 마음껏 즐겼다.
다음 재회는 약속을 못했지만 서로의 마음은
건강하자고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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