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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칠레

먼동이 트는 새벽에 아르헨티나 칼라파테를 떠나 칠레를 향해 장거리 버스 여행을 떠나다.[칠레 여행 1]



아르헨티나를 뒤로 하고 칠레로 고고


꼭두 새벽에 하루 종일 여행을 떠나다.

이번 파타고니아 장거리 여행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그리고 칠레를 여행하기 때문에 비행기로 자동차로

때로는 배도 타고 흥미진진하다.



매번 국제 공항에서 입국 신고를 하다가

육지를 통해 입국하니 

좀 신기하다.


차안에서 급히 찍느라 먼동 사진이 흔들렸다.


장거리 여행중 여러 짐승들을 만났으나

빨리 지나가는 바람에 찍지를

못했다.


우리와 함께 한 대형 관광 버스


칠레 국경 사무소

드디어 칠레 국경에 도착했다. 여기서 입국 수속을 하고

칠레 버스로 갈아 타고 칠레로 들어 간다.


칠레 공화국, 

줄여서 칠레는 태평양과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맥 사이에 남북으로 

긴 영토를 가진 나라이다. 참고로 남북으로 영토의 길이가 가장 긴 국가는 브라질이다. 

그리고 주요 도시로는 산티아고, 안토파가스타, 콘셉시온 등이 있다. 북쪽에는 페루, 북동쪽에는 

볼리비아, 동쪽에는 아르헨티나, 국토 최남단에는 드레이크 해협이 있다. 남아메리카에서 

에콰도르와 함께 브라질과 국경이 닿지 않는 두 국가 중 한 곳이다.

 이 나라의 서쪽 해안은 태평양이며, 그 길이는 6,435km에 이른다. 


대륙 본토와 더불어 후안 페르난데스 제도와 살라스 이 고메스 섬, 

데스벤투라다스 제도와 폴리네시아의 이스터 섬도 칠레 영토이다. 칠레는 1,250,000 평방 

킬로미터에 이르는 남극 영토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남극 영토는 남극 국제 협약에 의해 

누군가가 소유할수 없으며 탐사적 용도로만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칠레는 길이 약 4,300 km, 폭 대략 175 km의 특이한 국토 형태로 매우 다양한 기후를 보인다. 

북쪽에는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사막인 아타카마 사막이 있고, 국토 가운데쪽에는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며, 남쪽에는 눈이 많고 피오르, 빙하, 호수가 있는 서안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칠레 북부의 사막에는 광물 자원이 있는데, 그중 특히 구리가 풍부하다. 

상대적으로 작은 중앙부 지역은 인구와 농업 자원이 많아 

이 나라를 주도하는 지역이다. 


야~~

여기가 칠레 땅이다.


칠레 리오 세라노 파타고니아 호텔에서

여장을 풀다.


칠레 호텔 풍경



뒷뜰에 나가 여행 짝궁과 함께

칠레 입성 기념 샷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