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구 교동 짬뽕을 가다.
매콤하고 걸쭉한 맛이 일품인 강릉의 유명 맛집인
‘이만구 교동짬뽕’의 프랜차이즈가 시카고에도 문을 열었다.
맛이 어떤지 한번 시식해 보러 가 봅니다.
이만구 명인은 “교동짬뽕은 맵고, 단맛이 있으면서도 고소한게 가장 큰 특징이고 밥을 말아먹으면 더욱 맛있다.
한국의 맛을 그대로 느끼실 수 있도록 조미료를 쓰지 않고, 육수도 분말화했다. 앞으로 울뽕, 교동치킨 등
신메뉴 개발에도 힘쓸 것이다. 열과 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손님들이 드시고 행복해하신다면
더 바랄게 없다. 늘 본연의 맛을 잃지 않게끔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손규락 지점장은 “한국에 ‘교동짬뽕’이 1,700여개가 있지만 원조는 명인이신 이만구 선생님 이름이 들어간
‘이만구 교동짬뽕’이다. 현재의 저렴한 가격(만구 짜장면 4.99달러, 교동 짬뽕면 5.99달러,
탕수육 9.99달러)을 유지해서 H마트에 오시는 고객들께서 부담없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금 매운 것 같다.
약간 싱거운 밍밍한 맛이다.
12불에 짬뽕과 짜장면을 다 먹을 수 있다.
착한 가격에 이만한 맛이라면
먹을만 하다.
시카고 나일스의 H-Mart에 시장가면
한번 시식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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