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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행/중 국

[중국/베이징여행 16 ] 북경의 관광 명소중 하나인 세계문화유산 천단을 가다. (천단 /북경/China)



하늘에 제사지내는 천단

1 Tiantan E Rd, Dongcheng, Beijing, 중국


천단은 중국 베이징 직할시 충웬 구에 있는 사적으로, 명청시대 중국에서 군주가
제천의식을 행하던 도교 제단이다. 매년 풍년을 기원하는 것은 황제의 연례행사였고,
비가 오지 않으면 기우제를 지냈다. 고대 규모로는 가장 큰 제단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대지면적은 약 273만 ㎡로 황궁인 자금성의 네 배이다. 1961년 국무원에서는
최초의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중 하나로 선포를 했고,
1998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됐다.


기년전

천단공원 내에 있는 기년전(祈年殿)은 천단공원뿐만 아니라 베이징을 대표하는 건축물이다.

이곳에선 황제가 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풍년을 기원했다. 이 건축물은 당시에는 보기 힘든 3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이었으며 백석삼중단상(白石三重壇上)에 축조한 아름다운 푸른 유리 기와의 원형 건물 이다.


이 제단을 영상을 통하여 보다가

직접 보니 건축미가

아름다우며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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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공원 안내도


천단공원(天坛公园, 톈탄궁위안)은 명·청시기 황제가 하늘에 제사 혹은 기우제를 지낼 때,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올릴 때 이용하던 곳이다. 베이징에는 자금성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천단(天壇),

북쪽에는 지단(地壇), 동쪽에는 일단(日壇), 서쪽에는 월단(月壇)이 있다. 예로부터 중국인들은 하늘과 땅,

일월성신을 소중히 하며 원초적인 자연에 대한 숭배를 성대한 의식으로 표현했다. 그중 하늘과 땅에 대한 제사는

조정에서 주관했고 이는 황제의 특권이기도 했다. 이중에서도 하늘에 올리는 제사가 가장 성대하게 치러졌으며

그 장소인 천단도 여러 재단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였다. 1420년 명대의 영락제에 의해 지어진 천단은

세계에서 가장 큰 궁인 자금성보다도 4배나 더 큰 면적이다. 이곳의 주요 건물인 기년전(祈年殿)에서

황제는 풍작을 기원하였고, 황궁우(皇穹宇)는 하느님의 위패를 모시는 곳으로 이용되었다.

황제가 제천의식을 거행하기 전 목욕재계를 하던 재궁(齋宮)도 천단공원의 주요 건축물 중 한 곳이다.

유구한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천단공원에서는 명·청시기의 발자취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답게 가꿔져 있는 화단과 나무들 사이로 여유로이 산책할 수 있다.

한국어가 지원되는 자동 오디오가이드 기계를 빌려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요금은 40CNY, 보증금은 100CNY 다.




위용이 대단하다

그래서 그런지 관광객들도 많이 오신것 같다.


인증 샷

한 컷



여행중 다정하게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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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양식이며 석조물등이

모는게 아름답다.



천단 구조가 정교하고

단청 또한 화려하고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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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단 내부 모습


기년전 내부의 기둥은 각 의미하는 바를 가진다. 중앙 4개의 기둥은 사계절을 나타내며,

12개의 기둥은 십이지신을 상징한다.24개의 기둥은 24절기를 상징한다.

기년전 내부의 의자는 옥황상제를 위한 것이자 황제도 감히 앉지

못했다 고전해진다. 또한 기년전 지붕 꼭대기의 장식만 해도

황금이 3톤가량 사용되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실로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