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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하와이(카우아이)

포이푸 해변 금빛 모래위에 새긴 발자국들- 하와이 카우아이섬 바닷가에서

 

*황금빛 모래위에 새긴 흔적들,,*

 

푸른 파도가 밀려 오면 모든 표적들이 흔적없이 사라진다.

그런 걸 알면서도 이름을 적어본다.

내가 여기 왔다 가노라고,,

 

간혹 보면 돌에다가 흔적을 남기고

살아 있는 생물인 나무 위에다가 표시를 한 것을 볼 때가 있다.

그것 말고

그래서 사라저 버릴 이 해변가 모래사장에

발자국이며 이름이며 그림그리기를 좋아한다.

 

모래사장이 도화지라면

푸른 파도와 물결은 지우게이니까.

나의 모든 세상 떼를 여기서 다 지우고 가자.

 

신묘년 새해 도화지에

소망의 새해를 아름답게 그려보자.

 

 

파도 치는 아름다운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마음껏 그림그리며 띄놀아 보자.

 

제이곱도 왔다 갑니다..

 

 

 

앤드류도 왔다 갑니다..

 

앤드류예요,,,

 

제이곱이예요,,,

 

파도에 발도 씻고 마음도 씻자.

 

내귀는 소라껍대기 조용히 앉아서 파도소리를 듣자.

 

아이고 우리 세끼,,,

 

조개 껍질도 줍고,,

 

그림도 그리고,,

 

지금 부터 백사장에서  달리기를 하자,,

 

자 폼을 잡고서,,

 

 

 

손자들 띄노는 것을 보면서,,

우리도 다정하게,,

 

지나간 발자국들,,,

 

자 달리자...

오늘은 해변가에서 모래위 그림그리기

모래성 쌓기 조개껍질 줍기 등등

좋은 시간 즐거운 시간을 가젔습니다.

 

여러분 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