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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하와이(카우아이)

태평양의 그랜드 케년이라는 카우아이섬의 와이메아 케년(Waimea Canyon)

 

와이메아 케년 (Waimea Canyon, Kauai Hawaii)

'허클베리 핀의 모험'의 미국 국민적 작가 마크 트윈은 이곳 와이메아 케년을 "태평양의 그랜드 케년"이라 불렀는데

그만큼 대자연의 힘으로 몇 만년에 걸처 만들어낸 대지의 조각이 이곳에 펼쳐저 있습니다.

차를 타고 정상 가까이 접근하여 멋있게 펼쳐진 파노라마를 볼 수도 있지만 헬리콥터를 타고 바위사이로

들어가거나 정지하여 보면그 전경이 일품입니다.  신비한 대자연의 모습은 그야말로 와이메야 케년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만큼 이계곡의 자태는 지구가 갈라진 것 같은 울창한 숲이며 그 길이가 자그마치 10마일,

그 넓이가 2마일이나 되는 대협곡을 내려다보는 그 경치는 일대장관으로 표현하기에 너무 아쉬움이 남는

6만년에 걸처 만들어진 대지의 절정들이 펼처 집니다. 전설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신비롭게 조화된

이 계곡은 지층에 따라 색이 다르며, 표면은 바람과 비와  유수로 깍겨서 여라가지 모양의 산맥을 보여줍니다.

태양광선의 상태에 따라 색갈이 변하고 때로는 계곡밑에서 안개가 섞인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기도 합니다.

와이메아 케년 전망대를 오를 때는 경치 좋고 구불구불 멋들어지게 꺽어진 길을 550번을 타고 오르고,

내려올 때는 50번 도로로 내려오면 색다른  경험을 즐길뿐 아니라 위험성도 덜합니다.

550번 Kokee Rd를 따라 우회전해서 처음 보이는 사탕수수 밭을 지나 6마일 정도 올라가면 본격적인

와이메아 계곡의 산들이 푸르게 펼처지기 시작하고 여기서 다시 7마일 정도 올라가면

와이메아 케년 주립공원의 경계선에 들어서게 됩니다. 

 

지금 부터 와이메아 주립공원을 보시겠습니다.

 

와이메아 케년 주립공원 전망대에 왔습니다.

해발 3,400피트라 적혀있네요.

 

지층마다 색갈이 다르며

수만년 내려오면서 비바람에 깍겨 대협곡을 만든

대자연의 힘이 대단합니다.

 

미국 본토의 그랜드 케년 못지않게

태평양의 그랜드 케년이라 부를만 합니다.

 

지질학적으로 하와이제도 섬들중에

이 카우아이 섬이 가장 오래된 섬으로서 자연경관이 아주 훌륭합니다.

강우랼이 많아 다른 쪽으로 가면 숲들이 울창합니다.

여기서는 전망대에서 멀리 대강 보지만,

헬리콥터를 타고 협곡사이로 날면서 가까이 가서 보면 전율과 스릴을 느낍니다.

 

전망대 산정상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전망대 정상에 올라왔습니다.

와이메아 협곡이 발아래에 보입니다.

 

전망대엔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망을 설치해 두었습니다.

 

올라가기도 힘들고 내려오기도 힘드네,,

 

깍아 지른듯한 기암절벽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전망대에서 모든 관광객들이 기념촬영하고 비데오 찍기 여념이 없습니다.

미국 가족들은 안고 좌우에 거너리고 기념컷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고 정상에 올라오긴 했는데

찡그린 모습이 피곤한가 봅니다^*^

 

이제 잠시 쉬면서 와이메아 케년 구경 좀 하자~~

 

여기 왔노라고 기년사진 한방..!

 

딸냄이 가족들도,,

 

이번 여행의 하잇라이트 와이메아 케년에서

전가족이 기념 촬영..!!

하와이 카우아이 가족여행은

여기서 대단원의 막을 내려야 겠습니다.

 

여기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마지막 부탁으로

방문 흔적을

댓글과 추천으로

남겨 주시면

대단히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