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페루

[페루 아구아스 깔리엔떼스 3] 마추픽추의 전진기지인 아구아스 깔리엔떼스에서 잉카레일을 타다.

하이얀 뭉게구름 2016. 12. 17. 00:00



잉카레일 기차를 타고 우루밤바로 가다.


마추픽추도 보고 아구아스 깔리엔떼스에서

원주민 시장도 둘러 보았으니 이제는

우루밤바행 기차를

타러 갑니다.




해발 2040미터에 있는

기차역

달리는 기차도

숨이 찰 것 같습니다.



타고 갈 잉카 레일


이 페루 레일 열차역은

오로지 마추픽추 관광을 위해

운영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승객이 관광객입니다.




대합실에서

구슬프게 연주하는 팬플룻 악사

악사는 펜플룻 연주후

관광객들에게

CD를 판매하여

생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마추픽추 관광을 마친

승객들이 줄줄이

기차를 타고 떠납니다.




우루밤바에 내리니

주위가 관광객을 상대하는

기념품 가게가

즐비하다.



어딜 가나

관광 상품들이 대동소이하다.


위동영상은 팬플룻 연주의 엘 콘돌 파사이다.

팬 플룻인 삼포냐(Zampona)로 ‘엘 콘도르 파사(El Condor Pasa)’를
연주한다. 몰락한 잉카의 슬픈 전설을 노래한 엘 콘도르 파사.
우리에게는 ‘사이먼 & 가펑클’의 ‘철새는 날아가고’로
더 친숙한 음악이다.  

콘도르 새야, 콘도르 새야 
안데스의 하늘을 나는 콘도르 새야  
나를 안데스로 데려다 주렴  
내 고향 안데스로 돌아가 형제들과  
그곳에서 살고 싶단다  


페루를 여행하면서 가는 곳마다
펜플룻 연주를 많이 들었다.
곡조가 너무 애잔하다.
그들의 삶을 표현해
듣는이로 하여금
가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