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의 도시 스프링필드에서 링컨이 정치인으로 활약했던 주 의회 의사당을 가다.(스프링필드/일리노이)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링컨의 동상이 있는 일리노이 주의사당을 가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모든 차량들은 '링컨의 땅(Land of Lincoln)' 이라는
주 슬로건이 적혀있는 번호판을 달고 거리를 달린다. 일리노이주의 학교 가운데
무려 89개교의 교명은 16대 대통령인 에이브러햄 링컨의 이름과 연관돼 있는데 이는
미국내 최다 기록이다. 또 링컨의 생일인 2월 12일은 일리노이주가 지정한 공휴일이다.
일리노이의 주도 스프링필드는 시카고에서 남쪽으로 2~ 3시간 남짓 거리에 있다.
이 주의 가장 유명한 주민은 바로 제16대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입니다.
시카고에서 자동차나 앰트랙 열차를 타고 남쪽으로 여행하며 세계적인
장소와 명소로 가득한 진정한 미국적인 도시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먼저 대통령 박물관을 관람한후 다음 코스로 인근 공원과
일리노이주 주의사당을 둘러 보면 좋습니다.
링컨 동상
링컨 박물관 길건너
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링컨이 기차를 탔다는
Lincoln Depot
도서관에서 나온 후에는 링컨이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위해 워싱턴 디씨로 떠나는
기차에 타기 전 고별사를 한 링컨 데포로 갔습니다. 새롭게 선출된 대통령이
남북전쟁 발발 직전에 대통령직을 수행하기 위해 사랑하는 도시를 떠나는
모습을 상상하니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주 의회 의사당 앞에 서있는
랑컨 대통령 동상
일리노이 주 의회 의사당
많은 방문객들이 독립기념일이라
문을 닫아 놓아서
의사당 내부를
보지 못하고
돌아간다
.
미국 독립기념일에
일리노이 주 의회 의사당 링컨 대통령 동상 앞에서
결혼 화보를 찍는 예비 신혼 부부
한쌍
.
링컨 대통령도
이 예비 신혼 부부를 내려다 보며
'앞으로 잘 살아라' 고
축복했으리라,,
기쁨에 가득찬
젊은 예비 부부의 행복한 모습.
링컨 대통령 동상앞에서
결혼 화보 촬영하는
것은 아마
행운이
함께
할 것이란
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불현듯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