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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방문 #21] 절친 부부와 함께 한정식 코스 요리를 즐기면서 회포를 풀다. (용지봉 한정식/대구)
하이얀 뭉게구름
2015. 7. 7. 00:00
졀친 부부와의 만남
대학 동창인 남편친구와 부인 역시 서로
대학 동창인 우리들은 절친일 수 밖에 없다.
다들 은퇴하고서 자식들은 출가하고 이제 부터는
여생을 건강하게 즐겨야 하는 그런 세대이다.
옛날의 젊음은 어디가고 지금은
다들 기동력이 없다.
언제 또 만날지 기약은 없다
다만 건강하다면 또 만날 날이 있겠지
내 청춘을 돌려다오 젊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의 애원이란다
~ ~ ~
청춘아 내청춘아 어딜 가느냐